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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0년 첫 도입된 국민내일배움카드 상세내용?

2020년 첫 도입된 국민내일배움카드 상세 내용?

2020년 첫 도입된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수강할 수 있는 훈련 과정이 14,124개이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우선 선정했고, 청년이 선호하는 홍보, 마케팅 등의 훈련 과정을 선정하는데도 초점을 뒀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그동안 분리 운영되었던 실업자,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직업훈련 지원카드이다. 실업자 재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 취업여부나 직종에 관계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된다.

배움만이 살길

국민내일배움카드 설계의 기본방향은 평생 교육훈련 시대에 맞게 국민들에게 사각지대 없이 카드 발급을 하고, 개인 주도 훈련 기회를 확대하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경제활동 상태가 변하더라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한 장의 카드를 발급한다. 유효기간은 5년이며, 5년 이후 재발급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300~500만 원까지이다. (300만 원 우선 지원 후 본인 신청을 전제로 상담 결과와 소득 수준, 고용형태 등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추가 지급)

 

국민내일배움 카드는 일정소득, 매출 이상의 특고나 자영업자, 일정 임금 이상의 대규모 기업 종사자, 공무원, 사학연금 대상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은 재외된다. 기존의 실업자 카드나 재직자 카드에 비해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발급 절차는 간소화되고 장기훈련 상담은 강화된다.

 

구체적 이용 방법은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직업훈련 포털 HRD-Net을 통해 신청한다. 훈련과정 수강신청에 대해서는 장기훈련과정은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단기훈련과정은 직업훈련포털 HRD-Net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전화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