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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테슬라 (ft. 뉴욕증시의 혼조세에서도 급등?)

테슬라 (ft. 뉴욕증시의 혼조세에서도 급등?)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완성차 기업이자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설계, 개발, 제조, 판매하여 태양열 및 에너지 저장 제품을 설치, 운영 및 유지하는 회사이다. 즉, 자동차, 에너지 생성 및 스토리지 두 가지 부문으로 운영되는데, 내년 1월부터 시작될 바이든 시대의 관련 주로써도 주목을 받는다. 왜냐하면 바이든은 일자리 창출 정책과 관련하여 에너지 산업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월차트 - 출처 한국투자증권

이런 테슬라가 미국 현지시간 2020년 12월 7일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7% 이상 급등하였다. 결과적으로 시가총액은 6,000억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현재 주가는 641.7달러를 기록하였다. 이와 같은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 뉴스에 따르면, 최근 테슬라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조만간 스탠다드앤푸어스 SP500 지수에 편입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P500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가 많기 때문에 더 많은 자금이 테슬라에 유입될 것이고, 주가는 더욱 상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주가 - 출처 한국투자증권

테슬라는 모두가 알다시피 전기차 부문에서도 강자이다. 자동차 부문은 전기차의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가 포함되며, 모델 S 세단과 모델 X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등의 전기 차량을 생산 및 배포하며, 대량 판매를 위해 설계된 세단인 모델 3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전기차 자동차 사업부문은 친 환경적인 요소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세계적인 경향상 테슬라의 앞날을 더욱 밝게 만들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