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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엔젠바이오 (ft.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에 투자자들 이목 집중?)

엔젠바이오 (ft.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에 투자자들 이목 집중?)

엔젠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한국거래소는 2020년 12월 8일 밝혔다. 주식 거래는 10일부터 시작이며, 공모가는 1만 4천 원이다. 이 회사는 2015년 KT와 젠큐릭스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정밀진단 기업으로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에 기반한 유전자 진단을 전문적으로 한다. 여기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은 유전체를 조각내 각 조각의 염기서열을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을 이른다.

코스닥 상장

엔젠바이오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1006:1 정도이고, 청약경쟁률은 1502:1 정도이다. 해당 기업 측에 따르면,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정밀 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을 목표로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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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의 상장주식수는 12,217,454 주이고, 공모 주식수는 2,444,000주이다. 현 매출액은 1,478 백만 원 정도이며, 최대주주는 주식회사 젠큐릭스로 15%의 지분율을 차지한다. 이들 기업에서는 앞으로 유전체 정보, 의료, 임상 정보, 생활 습관 등과 관련한 개인별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 정밀 의료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엔젠바이오 기업의 대표이사는 최대출인데, 성균관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2015년 KT-서울대 암 유전체 분석 연구센터 고성능 컴퓨팅을 구축한 등의 주요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