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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마리모 키우기로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까요?

마리모 키우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만 갈아주면 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15에서 20도 정도의 시원한 물에서 키우면 됩니다.

반려 식물의 일종인 마리모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수식어를 달고 홍보됩니다. 마리모가 떠오르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문구도 눈에 띕니다. 실지 그런지 안 그런지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없으나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인지입니다. 믿음의 힘은 무섭습니다. 실제로 믿으면 현실화하여 눈앞에 나타나는 것이 믿음의 힘입니다. 시크릿 등의 책에서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에 마리모 키우기를 도전하는 것도 자신의 행운과 소원을 그 행위 안에 담을 수 있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파는 가격을 봐도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만원 전후로 인기 있는 마리모 키우기 세트를 구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보통 제품의 구성은 어항, 자갈, 마리모, 가지각색의 장식품들입니다. 전체적으로 완성품이 아기자기하고 이뻐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잘 팔립니다.

좋은 마리모를 구별 짓는 방법은 단단하고 구형에 가까운 둥근 형태를 지닌 것입니다.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단단하지 않은 마리모는 풀어지기도 하고 둥글게 예쁜 모양으로 자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함께할 존재가 필요해진 우리에게 마리모 키우기 세트는 안정감을 줄 수 있고, 반려동물보다 비교적 손쉽게 키울 수 있기에 반려 식물 기르기가 인기를 구가하는 듯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힐링의 시간을 받고 싶다면 한 번쯤 마리모를 기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