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뜻은 무개념의 저연령층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트위치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투네이션(한국 트위치 스트리머)의 어린 남자아이 목소리 TTS(Text to Speech, 음성합성 시스템)인 재민에서 유래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해당 TTS 특유의 초딩스러운 목소리가 웃음을 주어서 트수(트위치의 트와 백수의 수를 합친 말로 트위치의 시청자를 말함)들이 웃음을 주는 대상에게 붙이는 접두사인 '잼'을 붙여서 잼민이라는 용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트위치만이 아니라 유튜브, 틱톡, 아프리카TV, 트위터 등의 온라인과 학교, 학원 등의 오프라인에서도 널리 쓰입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잼민이 뜻이 무개념의 저연령층이기에 상대를 비하하는 표현의 용례로 쓰이게 됩니다. 이에 다툼이 일어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고, 연령층의 범위는 특별히 초등학생의 '초'가 쓰이지 않았기에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가 형성되었습니다.
사실 자신의 자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철이 드는 시기 전에는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운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에 새로운 잼민이는 계속해서 속출하게 되고, 인터넷 예절이라는 것도 누가 가르친다고 해결되기가 힘듭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기도 하고, 위에서 이른 것처럼 철이 덜 든 시기라는 점, 인터넷이라는 익명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많은 분란이 일어나는 실정에서 오늘은 잼민이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