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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휴먼카인드(A Hopeful History), 팬데믹 시대 우리의 방향 지침?

휴먼카인드(A Hopeful History), 팬데믹 시대 우리의 방향 지침?

휴먼카인드(A Hopeful History) 책에 대해 적고자 한다. 저자인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아직 33세밖에 되지 않았지만,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저널리스트로 평해지고 있다.

 

네이버 평점도 9.67 그리고 예스24에서도 9.8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절로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자아진다.

관련 내용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것을 다루는데, 이에 대해 현대 자본주의 기저에 깔린 생각이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고 욕심은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현대 자본주의 기저에 깔렸다고 하며, 이런 이기적이라는 시각은 권력을 가진 자들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용되었다는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주장은 퍽이나 흥미롭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휴먼카인드(A Hopeful History)은 오디오북으로도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고 얘기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가 공멸의 위기에 처한 지금, 인류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한다.

 

휴먼카인드(A Hopeful History)의 책 제목처럼 역사가 증명하는 인간의 선한 본성을 통해 인간 본성이 선하다는 의견과 그 중요성을 깨닫고, 앞서 언급한 인간 본성이 이기적이라는 틀을 깬다면, 인류는 지금까지 상상도 못 한 연대와 협력을 이룰 것이라는 책의 요지가 마음에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