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출시일, 실내, 가격 등 총정리? (ft. 그랜저 오너가 땅을 치고 후회를?)
K8 사전예약이 물밀듯이 몰려들어 첫날 하루 만에 1만 8015대가 예약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인 7003대를 1만 1012대나 초과 달성하여 K8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해준다.
이에 K8 출시일, 실내, 가격 정보 등을 정리하고자 한다. 일단 이 차는 기아자동차가 기아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출시한 첫 모델로서도 의미가 깊다. 요약하자면, 전륜구동 준대형 세단으로 K7의 후속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가장 관심있어할만한 K8 출시일은 2021년 4월 8일로 예정되어 있어, 지금 2021년 3월 26일 시점에 불과 15일을 채 안 남긴 시점이다. 주요 제원인 전장 같은 경우는 5015mm이고, 휠베이스는 2895mm이며, 이는 K7프리미어보다 40mm 더 긴 것이고, 더 뉴 그랜저보다도 10mm 더 긴 것이다.
일단 외관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전면부 그림은 프레임리스로 미래적인 인상이며, 그릴 내부 패턴은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패턴을 따라 빛이 움직이는 모습이 구현되었다. 측면부는 요트에서 영감을 받았고, 쿠페형 스타일에 가까운 스포티한 디자인이다.
한편 K8 실내는 우드트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세단에 걸맞은 중후하고 무게감 있는 인상이며, 가격은 3340만 원에서 시작하여 풀옵션 4585만 원에 이르는 것이 2.5L 모델이며, 3685만 원에서 풀옵션은 5135만 원에 이르는 것이 3.5L 모델이다. 여기에 더해 K8는 택시 모델도 출시한다는 말이 있어 인식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지만 자세한 얘기는 접어두고자 한다.
오늘은 K8 출시일, 실내, 가격, 제원, 디자인 등에 이르기까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실물에 관련하여 유튜브 조회수가 높은 영상하나를 첨부하고 글을 맺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