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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ft. 슈터는 상대방과 1cm만 떨어져도 쏠 수 있다?)

강이슬 (ft. 슈터는 상대방과 1cm만 떨어져도 쏠 수 있다?)

강이슬은 최연소 3점 슛터로 유명하다. 지난 3 시즌 연속 3점 슛 성공률 1위도 그녀의 차지였다. 팬들은 미국 프로농구 최고의 슈터로 꼽히는 스테픈 카레에 빗대어 그녀를 스테픈 이슬로 부른다. 그런 그녀가 최근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500호의 3점 슛을 성공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 나이 만 26세 7개월의 기록으로 기존 최연소였던 강아정의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강이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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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키가 180cm라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슈터보다는 주로 센터를 맡아왔다. 하지만 프로에 와서는 큰 키가 나름의 무기가 되지 못했다. 박종천 전 감독은 강이슬의 키보다는 슛을 주목햇다. 당시 감독님이 이르길 슈터는 상대방과 1cm만 떨어져 있어도 쏠 줄 알아야 한다고 딱지가 앉도록 얘기하여 쉴 때도 운동을 했다. 그런 노력이 합쳐지자 잠재력이 폭발했다.

 

강이슬은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영국전에서 3점슛 6개를 터뜨리며 26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를 발판으로 한국은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얻었다. 한편 외모도 이뻐서 홍아란, 신지현 등과 함께 WKBL 홍보에도 자주 나온다. 취미로는 캘리그래피를 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유니폼을 경매로 내놓고 수익금을 코로나에 관련해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