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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공공재개발 후보지 근황 (2021.4.7일 자)

공공재개발 후보지 최 근황 (2021.4.7일 자)

공공재개발 후보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 4월 7일에 발표한 자료를 정리하고자 한다. 이에 5개 단지인 영등포 신길 13, 중랑 망우 1, 관악 미성 건영 아파트, 용산 강변 강서, 광진 중곡아파트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관련 위의 지역 5곳은 도시계획인센티브를 통해 기존 대비 용적률이 평균 178% 정도 증가하였으며, 공급세대도 현행 세대수 대비 1.5배가량 증가한다. 또한 조합원의 분담금은 민간 재건축 계획 대비 평균 52% 감소하게 된다.

좀 더 세세하게 보자면, 신길13구역은 용적률을 현행 대비 258%, 민간 재건축 계획 대비 130% 상향하고, 층수도 최고 35층까지 확보하여 세대수를 2배 확보하게 된다.

 

망우 1구역은 용적률을 현행 대비 91% 상향하고 층수도 최고 23층까지 확보하여 세대수 1.62배 확보하게 되며, 미성 건영 아파트는 용적률을 현행 대비 140% 상향하고 층수도 최고 27층까지 확보하여 1.36배 세대수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강변강서 지역은 용적률을 현행 대비 202% 상향하고, 층수도 최고 35층까지 확보하여 세대수 1.26배를 확보하며, 마지막으로 이번에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중곡아파트는 최고 18층으로 설계하고, 용적률은 현행 대비 206% 상향하며, 기존에 없던 일반분양분을 36세대 공급하여 사업성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