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카드 초대장 받고 나도 차이나는 카드 발급받기 총정리?
차이카드 초대장을 받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어느 날 우연히 앱으로만 사용하다가 받기도 하지만, 중고나라에 보면 한 장에 1000원에 파는 이들도 있다. 생각보다 많은 캐시백 혜택에 이를 가지려는 이가 많아지는 상황인 것이다.
요약하자면, 차이카드로 3000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번개를 1개씩 적립해주는데(차이 간편결제나 바코드 결제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만약 결제금액이 10,000 이상이면 번개를 2개 추가하여 총 3개의 번개를 준다. 결재금액이 30,000원 이상을 때, 역시 2개를 추가하여 총 5개의 번개를 받게 된다.
번개는 결제 이외에도 다양한 미션을 통해 번개를 적립할 수 있기에 미션이나 특별 이벤트에 대한 소식을 받기 위해서 혜택 및 쿠폰 정보 수신동의를 체킹 하는 것이 필요하다. 번개는 같은 가맹점에서 한 시간마다 새롭게 적립이 가능하며, 같은 가맹점에서는 24시간 내 최대 5회까지 번개가 적립된다. 카드를 처음 등록할 때 웰컴 번개가 지급되기도 한다. (웰컴 번개는 15개) 물론 재발급은 제외사항이다.
이렇게 얻은 번개를 바탕으로 각종 캐시백을 받는다. 예를 들어 CU편의점에서 오프라인 상 50% 캐시백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한 번개가 5개이며, 사용 가능 시간은 오늘 밤 11시 59분 가지 이런 형식으로 번개를 통한 각종 캐시백을 받는 것이다. 혜택처는 매일 조금씩 다르고 시간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위와 같은 혜택을 위해 차이카드 초대장을 받고 해당 카드를 신청하고 싶은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차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해당 초대장이 발급이 가능하며, 이는 주변 지인이 차이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에게 초대장을 보내달라고 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아무나 신청할 수 없다는 희귀성의 법칙을 이용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 아무나 가 아니라는 생각에 고객의 만족감은 높아지는 것이다. 최근 유행하는 애플에서만 작동하는 클럽하우스 앱이 생각이 난다. 이 역시 클럽하우스 초대장이 있어야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이카드 초대장도 이와 마찬가지의 경우라 할 수도 있겠다.
부스터라는 시스템도 있다.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부스트의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번개가 있으면 부스트 혜택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차이 통합 캐시백 한도 월 10만 원 이내의 금액에서이다.
번개는 부스트 혜택을 선택한 순간 차감이 되는데, 부스트로 결제를 완료하지 못했어도 차감된 번개는 반환되지 않기에 주의해야 한다. 선택한 부스트는 만료되기 전에 다른 부스트 혜택으로 변경도 가능하며, 새로운 부스트를 선택하기 위해 번개가 덜 필요하면 그만큼 번개가 반환되고, 번개가 더 필요하면 그만큼 번개가 차감되는 시스템이다.
이처럼 차이카드 초대장을 통해 발급받는 차이 체크카드는 사실 시스템은 단순하다. 요약하자면, 번개가 필요하고 번개를 통해 캐시백을 받는다는 것이다. 다만 다양한 혜택이 여러 가맹점과 상품별로 다를 뿐이다.
부스트 혜택을 좀 더 부연하자면, 네이버 쇼핑에서 네이퍼 페이 50% 캐시백 행사가 있다고 했을 때에 필요한 번개 수가 20개라고 가정해보자. 그럴 경우 누적된 번개를 사용해서 부스터 할인을 받는 것이다. 혜택의 구체적 내역은 부스터로 9,000원이나 캐시백 받으셨어요! 누적 혜택은 350,000원입니다. 다음 부스트도 기대해주세요! 이런 형식으로 차이 앱으로부터 알림 톡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차이카드 초대장을 통한 차이카드의 차별점을 위의 것 이외를 정리하자면, atm 입출금 할시에 수수료 면제이며, 연회비도 없고 전월 실적 조건도 없다. 가맹점도 패스트푸드, 카페, 편의점, 마트 등 다양하다. 또한 첫 결제를 하면 최대 5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오늘은 차이카드를 사용하는 친구에게 초대장을 받거나, 차이카드 초대장 신청 이벤트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어 신청하는 차이카드에 대해 알아보았다. 요즘같이 돈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시대에 해당 카드는 알뜰살뜰하게 살 수 있는 생활의 지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